간혹 어린아이의 머리에서 머릿니를 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집단생활을 하다보니 다른 아이에게서 종종 옮아올 수 있는데요. 머리 이 자체가 다른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머리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머릿니 (머리 이) 사람의 몸에 붙어 사는 곤충은 머릿니(머리 이), 몸이, 사면발이 등이 있습니다. 머릿니는 머리에서만 발견됩니다. 불완전변태를 하기 때문에 번데기는 없습니다. 알에서 깨어나면 성충과 모양이 비슷하며 탈피를 거듭해 성충이 됩니다. 2. 머리 이 없애는법 (머릿니 치료) 머리 이를 없앨 수 있는 삼푸형 제제 또는 훈증제 등을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방법은 아래와 ..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깁니다. 젊은 나이에도 흰머리(새치)가 생기는데요.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젊다면 더욱 더 한데요. 흰머리를 뽑거나 염색을 하곤 합니다. 관련 루머(?) 몇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새치는 '젊은 사람의 검은머리에 드문드문 섞여서 난 흰 머리카락'으로 국어사전에 정의되어 있네요. 1. 흰머리 뽑으면 같은 자리에 흰머리가 두가닥씩 자란다? 어렸을때 많이(?) 듣던 이야기 입니다. 한곳에 두가닥씩 절대 안자랍니다. 흰머리를 뽑다 보면 더욱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더 많아 보이는 느낌이 날 수는 있습니다. 2. 흰머리 뽑으면 같은 자리에서 또 흰머리가 난다? 흰머리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의 멜라닌이 없어지면서 생깁니다. 따라서 흰머리를 뽑더라도 같은 자리에서는 흰머리만 나옵니다. (질병 또..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인도 눈다래끼가 생기지만 어린 아이도 눈다래끼 때문에 고생할 때가 많습니다. 밖에서 놀다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가려움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기에 더 잘 걸릴 수 있습니다. 1. 눈다래끼 원인 - 아이가 잘생기는 이유? 눈다래끼는 세균성 염증질환입니다. '맥립종'이라고도 하며, 주로 세균 때문에 생깁니다. 특히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로와 수면부족 등으로 체력이 약해지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에 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눈썹이나 눈꺼풀의 모공을 통해 침입하면서 생기는데요. 어린 아이는 지저분한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아 더 잘 생길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