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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인도 눈다래끼가 생기지만 어린 아이도 눈다래끼 때문에 고생할 때가 많습니다.

 

밖에서 놀다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가려움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기에 더 잘 걸릴 수 있습니다.

 

 

1. 눈다래끼 원인 - 아이가 잘생기는 이유?

 

눈다래끼는 세균성 염증질환입니다. '맥립종'이라고도 하며, 주로 세균 때문에 생깁니다. 특히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로와 수면부족 등으로 체력이 약해지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에 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눈썹이나 눈꺼풀의 모공을 통해 침입하면서 생기는데요.

 

어린 아이는 지저분한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아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눈다래끼가 생기면 눈꺼풀이 빨갛게 붓고 가려우며 통증이 있는데요.

 

눈 주위가 붉게 변하고 뭐가 난다고 해서 모두 다래끼는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은 안과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눈 다래끼 빨리낫는법

 

① 병원진료

 

눈다래끼는 심하지 않을 경우 5일 이내에 자연히 소멸되기도 하는데요. 이상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민간요법을 활용하거나 집에 있던 연고 및 항생제 등을 자의적으로 사용하면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아과나 안과 등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② 손을 청결히 하고 눈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눈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도 청결히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는 손등으로도 눈을 잘 비비는데요. 손바닥은 물론 손등도 깨끗하게 잘 씻겨야 합니다.

 

눈다래끼는 전염성이 강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여러명 있을 때에는 다래끼가 있는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의 손도 잘 씻겨야 하며, 수건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집에서 치료?

 

집에서 치료할 때는 뜨거운 찜질이 좋습니다. 40~45 ˚C의 따뜻한 물주머니로 15~30분씩 하루에 4~6회정도 찜질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후 고름이 잡히면 깨끗한 거즈 등으로 짜면 됩니다. 단, 직접 손으로 짜다가 다른 부위에 화농을 전파시키거나 피부를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초기에는 항균제 안약과 항생제 복용으로도 치료할 수 있는데요. 눈다래끼와 비슷한 다른 안과질환일수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 및 치료는 병원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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