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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깁니다. 젊은 나이에도 흰머리(새치)가 생기는데요.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젊다면 더욱 더 한데요.

 

흰머리를 뽑거나 염색을 하곤 합니다. 관련 루머(?) 몇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새치는 '젊은 사람의 검은머리에 드문드문 섞여서 난 흰 머리카락'으로 국어사전에 정의되어 있네요.

 

 

1. 흰머리 뽑으면 같은 자리에 흰머리가 두가닥씩 자란다?

 

어렸을때 많이(?) 듣던 이야기 입니다. 한곳에 두가닥씩 절대 안자랍니다. 흰머리를 뽑다 보면 더욱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더 많아 보이는 느낌이 날 수는 있습니다.

 

 

2. 흰머리 뽑으면 같은 자리에서 또 흰머리가 난다?

 

흰머리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의 멜라닌이 없어지면서 생깁니다. 따라서 흰머리를 뽑더라도 같은 자리에서는 흰머리만 나옵니다. (질병 또는 모발형성 관련 장애가 없는 일반적인 경우)

 

 

3. 새치 뽑으면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다?

 

납니다. 하지만 계속 뽑다보면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공 하나에 25~35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자라는데요.

 

한 가닥 당 수명은 2~3년 입니다. 이 수명보다 빨리 뽑아 모공 하나에 날 수 있는 머리카락을 다 뽑았다면 이후에는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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