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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과 함께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필수영양소입니다. 뇌, 적혈구, 콩팥의 수질, 안구의 수정체 및 각막 등은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요.

 

 

특히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곳입니다.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이 꼭 필요한데요. 과하게 섭취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1. 탄수화물 과다 섭취하면?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혈당치 상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요. 과다 분비되면 체내에 지방을 축척시키기도 합니다.

 

 

흰쌀, 밀가루,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위장에서 소화 · 흡수되는 시간이 짧아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며 인슐린을 과잉분비시킵니다.

 

 

인슐리의 분비로 혈당치는 빠르게 내려가지만, 무기력해지고 단맛(탄수화물)을 다시 찾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며 탄수화물 중독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2.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

 

탄수화물 중독에 걸리면 체내 지방이 쉽게 축적됩니다. 비만, 요요현상,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당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밥(GI 25), 검은콩(GI 30), 고구마(GI 40) 등이 있는데요. 저 GI식품입니다. 감자(GI 80) 및 찹쌀밥(GI 92) 등은 고 GI식품인데요. 당뇨병, 비만, 심장병환자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제된 탄수화물 보다 소화흡수가 느린 것이 좋은데요. 쌀밥보다는 현미밥이 좋습니다. 흰 소면보다는 메밀국수, 당분이 첨가된 가공식품보다는 천연식품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자가진단 방법입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아래 문항 중 3개에 해당하면 탄수화물 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는 정도입니다.

 

 

4~6개면 탄수화물 중독 위험이 높아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7개이상이면 탄수화물 중독증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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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아침을 배불리 먹고도 점심시간 전에 배가 고프다

② 밥, 빵, 과자, 햄버거 등의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③ 음식을 금방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더 먹는다

 

 

④ 정말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먹을 때가 있다

⑤ 저녁을 먹고 간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⑥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먹고 싶어진다

⑦ 책상 속이나 식탁위에 항상 과자, 초콜릿 등이 놓여있다

 

 

⑧ 오후 5시가 되면 피곤함과 배고픔을 느끼고, 일이 손에 안 잡힌다

⑨ 빵, 과자, 쵸콜릿 등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다는 자극을 많이 받는다

⑩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조절을 하는데 3일도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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