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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증상 (소아 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전염)

 

소아·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입니다. 유럽, 미국 영유아 및 청소년에게서 발병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5월 26일 0시 기준 2건의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가 신고됐습니다. 2건 모두 서울 지역 의료기관이며, 연령대는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입니다.

 

이전에는 "소아·어린이 괴질"이라고 불렸는데요. 막연한 불안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여 세계보건기구(WHO)의 용어(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MIS-C)를 참고하여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1. 소아·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증상

 

고열,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쇼크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와사키병 증상과 비슷한 부분도 많습니다.

 

위의 증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더니 코로나 양성 반응이 60%가 나왔는데요. 나머지 음성자 40%에서도 코로나19 항체가 40%가 나왔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직 명확한 소아·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이상면역 반응을 거론하는 것입니다.

 

 

2. 소아·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전염

 

소아·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자체로는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면역체계 교란으로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일 때는 전파되겠지만, 위의 병 자체가 전파되는 것은 아닙니다.

 

▶ 관련글> 가와사키병 원인, 증상,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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