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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세 및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식중독은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병원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대표적인데요. 주로 여름철 실온에 오래 방치한 음식 및 덜 가열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발생합니다.

 

* 식중독 원인균 및 오염원 (출처:질병관리본부)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일교차가 크고 나들이가 많은 가을에도 발생비율이 높습니다. 겨울에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노로바이러스입니다. 일반 세균과는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간 감염(전염)도 가능합니다.

 

 

1. 식중독 증세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수일 이내에 복통, 구토, 열, 설사, 멀미, 위장염, 두통, 피로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관련 치료를 받으면 짧은 기간에 회복되는데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없어집니다. 다만 유아 및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관련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 (봄철 식중독)

 

 

2. 식중독 예방

 

대부분의 식중독 원인균은 열에 약합니다. 음식을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한 식품은 빨리 소비하며 냉동 및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품의 유통기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명절음식 등도 베란다에 내놓으면 낮 동안에 햇볕으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식중독의 발병 원인 중 90% 이상이 불결한 개인위생에서 비롯됩니다. 깨끗이 쏜을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① 손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② 익혀먹기 - 음식 조리는 74°C 1분 이상 조리 , 찬 음식은 4°C 이하에서 보냉 , 더운 음식은 60°C 이상에서 보온

③ 끓여먹기 - 물 끓여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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