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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 원인, 가와사키병 증상, 가와사키병 전염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은 일본 소아과 의사 가와사키에 의해 처음 알려진 원인불명의 열성 발진성 질환입니다. '점막피부림프절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심하면 몸 전체의 혈관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 동맥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주로 18세 이하에서 나타나는데요. 80% 이상이 5세 미만의 소아입니다.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에 비해 가와사키병에 걸릴 확률이 약간 높습니다.

 

 

1. 가와사키병 원인 및 가와사키병 전염

 

가와사키병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또는 다른 환경적 요인들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될 뿐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특정 유전자가 가와사키병의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전염성은 없습니다.

 

 

2. 가와사키병 증상

 

- 38.5℃ 이상의 고열이 3~5일 이상 지속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쉽게 내리지 않음)

- 눈의 결막 출혈

신체 주요 부분과 생식기 부위의 발진

- 빨갛고 건조하며 갈라진 입술과 붉고 부은 혀

- 손바닥과 발바닥에 부어 오른 붉은 피부 → 손가락, 발가락 끝의 피부 껍질 벗겨짐

- 목 주위 임파선 부어오름

관절 통증

- 기침

- 설사

- 구

복통

 

 

3. 가와사키병 치료

 

발병 10일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량의 감마(면역) 글로불린 주사와 함염증제(아스피린) 등으로 치료합니다. 열이 떨어지면 관상동맥의 합병증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는 심각한 문제없이 가와사키병에서 회복하는데요. 치료를 받더라도 관상 동맥 문제를 앓고 있는 어린이 중 매우 적은 비율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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