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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에도 군데 군데 흰머리가 있었습니다. 어릴적이라 흰머리라고 하기보다는 새치라고 하는 편이 맞을 듯 한데요. 많이 뽑았던 기억이 납니다.
흰머리가 보이면 나이도 훨씬 들어보입니다. 아직 젊다면 신경이 더 쓰일텐데요. 새치 나는 이유 및 새치 없애는법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흰머리 나는 이유 및 순서
머리카락은 일종의 대롱처럼 속이 비어 있습니다. 각 인종별로 특유의 색소가 그 속을 채우는데요. 어떤 이유로 이 색소가 부족해지면 관이 비면서 머리카락이 하얗게 보입니다.
노화로 인한 흰머리는 자연스런 현상인데요. 10~20대 등 젊은데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색깔을 결정짓는 멜라닌세포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데요. 유전적 요인이 90%를 차지합니다.
이외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 악성빈혈, 당뇨병, 발진티푸스, 말라리아, 독감, 당뇨병, 대상포진, 원형탈모증, 백박증, 영양실조 등 각종 원인질환에 의해 흰머리가 생길 수 있는데요. 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됩니다.
흰머리는 일반적으로 옆머리부터 생깁니다.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순인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머리, 코털, 속눈썹 순입니다. 겨드랑이, 음부(생식기), 가슴의 털은 연령이 높아져도 흰털이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2. 새치없애는법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감소하면 멜라닌색소 형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문에 흰머리가 생기는데요. 이 멜라닌세포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시든 상태로 모낭내에 존재합니다. 어떤 자극이나 치료에 의해 다시 머리카락이 검어질 수 있는데요.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은 유전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위의 각종 원인질환으로 발생한 흰머리는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 노화로 인한 흰머리는 대책이 없습니다.
▶ 관련글> 흰머리 뽑으면, 새치 뽑으면?
3. 건강한 머리카락을 갖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되면 멜라닌세포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색소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끝이 뭉툭한 빗으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려주거나 잘 빗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 및 음주는 두피의 모세혈관을 위축시킵니다. 두피로 가는 영양공급을 위축시키고 멜라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두피에 좋은 영양제를 이용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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