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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 증후군은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에 의해 관련 증상이 처음 언급됐습니다.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은데요.

 

내림프액의 흡수장애로 인한 내림프수종(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병률 높아짐), 알레르기, 스트레스, 과로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1.메니에르병 증상

 

메니에르증후군은 월경 전후 및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를 겪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이 발생합니다. 50~70대의 발병률이 높은데요. 10대 미만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현기증), 이명(귀울림), 귀가 꽉 찬 느낌, 청력저하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데요. 현기증은 대부분 갑자기 나타나며, 구역 및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20분 이상 지속되고, 24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요. 증상이 심하면 사회생활이 어렵기도 합니다. 난청 증상은 초기에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다가 병이 진행되면서 양측 귀 모두에서 나타납니다.

 

 

 

2. 메니에르병 치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및 흡연, 과도한 커피 섭취를 피하고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습니다.

 

혈중 염분농도가 높아지면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져 급성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저염식을 중심으로 한 식이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뇨제 및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요. 위는 일반적인 내용이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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