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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빨간집모기 및 흰줄숲모기 특징

 

 

'작은빨간집모기'의 매개질환은 일본뇌염입니다. 예방백신이 있는만큼,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흰줄숲모기'의 매개질환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입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1. 작은빨간집모기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습니다.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입니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채집되기 시작해 8월에 가장 높은 발생을 보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 유충은 미나리꽝, 논, 웅덩이 등 비교적 썩지 않는 맑은 물에 서식합니다.

 

주로 밤 시간(8∼10시)에 활동하며, 인체흡혈은 5% 내외입니다. 흔히 논, 축사에서 소, 돼지 등 큰 동물을 주로 흡혈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2. 흰줄숲모기

 

전체가 검은색이고 가슴 등판 중앙에 흰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다리 마디에 흰색 밴드가 있는 소형 모기(약 4.5mm) 입니다.

 

5월부터 성충 모기가 되어 늦가을(10월)까지 활동하며 9월에 가장 높은 발생을 보입니다. 많은 지역에 소량으로 산란합니다.

 

숲이나 숲근처 주택 인근의 나무구멍, 인공용기, 막힌 배수로 등 고인물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주로 낮시간에 활발히 활동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숲에 들어가서 기회가 주어지면 언제든 흡혈할 수 있습니다. 지상과 가까운 신체부위(발목 등)를 주로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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