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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 (액취증 원인)

 

 

무더운 여름에는 반팔을 입어도 땀으로 번진 겨드랑이 때문에 팔 한번 들기도 민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하는데요.

 

 

겨울에는 조금 덜하지만 액취증이 있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겨드랑이 냄새(암내) 때문인데요.

 

 

겨드랑이의 땀냄새가 유난히 심한 분은 액취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액취증의 일반적인 내용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액취증 원인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는 땀이 원인입니다. 이 땀속의 지방산과 유기물 성분이 땀샘 주위에 사는 박테리아와 결합·분해되면서 고약한 냄새를 내는데요.

 

 

모낭과 피부에 있던 세균에 의해 땀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유전적인 원인으로도 발생수 있는데요. 면도 및 제모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용비누 및 데오드란트 등 방취제를 사용합니다. 샤워를 자주 하는 등 청결을 유지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려주거나 털이 많은 경우 제모 및 면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생선, 간, 콩 등 콜린(choline) 성분이 많은 음식은 몸 냄새를 강하게 하니 섭취를 자제하세요.

 

 

보톡스 시술을 하면 땀이 줄어 액취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단, 6개월정도만 효과가 지속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아포크린 땀샘 자체를 아예 제거하는 시술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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