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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쯔쯔가무시 증상, 치료

보우t 2018. 12.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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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증상 및 쯔쯔가무시 치료

 

 

쯔쯔가무시병은 쯔쯔가무시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유행성출혈열 및 렙토스피라증과 함께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3대 발열성질환인데요.

 

 

티푸스열의 한 종류입니다. 리케차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고열, 두통, 근육통, 구토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케차는 사람이나 동물의 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인데요. 주로 곤충에 의해 매개되며 임상적으로 티푸스열, 홍반열, Q열 등으로 나눠집니다.

 

 

1. 쯔쯔가무시 증상

 

들쥐 등의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감염됩니다. 주로 팔, 다리, 목 등 외부에 노출된 부위에 물리는데요. 물린 자리에 특징적인 딱지가 생깁니다.

 

 

일정한 잠복기 후 발열, 발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토나 설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손바닥, 발바닥,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반상 모양의 발진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의식장애, 헛소리, 환각 등 중추신경에 관련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요.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속히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쯔쯔가무시 치료

 

쯔쯔가무시 잠복기는 8~11일 정도입니다. 증상 발현 후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1~2일후에 열이 내리고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는 편입니다.

 

 

외출 후에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 발열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간에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감염된 환자를 따로 격리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3. 쯔쯔가무시 예방접종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백신은 현재 없습니다. 처음부터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야외활동 시 풀밭위에 옷을 벗거나 눕지 마세요.

 

 

되도록 긴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귀가후에는 즉시 목욕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등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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