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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란? 거식증, 폭식증 진단기준

 

 

지나친 다이어트 등을 하다가 거식증 및 폭식증 등 섭식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섭식장애 환자는 체형이나 체중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데요.

 

단 1kg의 체중변화에도 예민합니다. 자신을 평가하는데 있어 체중이나 체형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자기 몸매에도 늘 자신감이 없습니다.

 

음식의 섭취나 흡수 등에 변화를 일으켜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데요. 거식증 및 폭식증 진단기준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거식증 (신경성 식욕부진증)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극단적인 체중감소가 특징입니다. 체중증가에 대한 지나친 공포 및 체중변화에 민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의 거식증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연령과 신장에 비해 체중을 정상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유지하기를 거부

② 낮은 체중에도 체중 증가와 비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이 있음

③ 체중과 체형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며, 현재의 낮은 체중을 심각하게 부정

④ 3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월경이 없음

⑤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일부러 토하거나 이뇨제 등을 사용

 

 

2. 폭식증 (신경성 대식증)

 

반복적인 폭식과 이를 제거하는 행동(구토) 및 체중증가에 대한 공포가 특징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먹는 양보다 많이 먹는데요.

 

먹는 것에 대한 조절감을 상실하고 폭식을 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폭식증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반복적인 폭식 (대략 2시간 이내에서 다른사람이 먹는 것보다 많이 먹으며 폭식을 멈추지 못함)

② 먹은 음식을 토해내기 위해 일부러 구토를 유발하거나 이뇨제, 설사약 등을 남용하고 금식 또는 과다한 운동을 함

③ 위 ①, ②번의 행동이 일주일에 2회씩 최소 3개월이상 지속됨

④ 체중이나 체형이 자신을 평가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침

 

 

3. 거식증 및 폭식증 등 섭식장애 치료

 

섭식장애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신체적, 심리적치료를 동반해야 하는데요. 외래치료가 원칙이지만 저체중 등으로 영양상태가 심각하거나 다른 합병증이 있다면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심각한 정신과적 장애가 있어도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심리적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체중을 회복하고 적당한 식사습관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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