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치료법, 증상

햄스트링 증상 및 햄스트링 치료법

 

 

축구, 야구, 테니스, 달리기 등 각종 스포츠 선수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종종 접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일반인도 간혹 당하는 부상인데요.

 

 

허벅지 뒤쪽 근육이 손상되는 증상입니다. 갑작스런 달리기 및 방향전환이 필요한 운동을 할때 많이 발생하는데요.

 

 

남자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2배 가량 높습니다. 특히 10~30대 구간은 여성보다 3배 이상 남성 환자가 많습니다.

 

 

1. 햄스트링 증상

 

햄스트링은 고관절과 무릎 사이의 후면 근육, 즉 허벅지 뒤쪽 근육을 말합니다. 이 둔부 및 대퇴부위의 근육 및 힘줄의 손상을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하는데요.

 

 

축구 또는 야구 등 갑작스런 달리기, 방향전환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허벅지 뒤쪽 중 가운데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데요.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근육을 펼 때 허벅지에 통증이 심하다면 햄스트링 부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뒤꿈치 위쪽으로 발을 디딜 때마다 통증이 유발됩니다. 

 

 

2. 햄스트링 치료법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는 정도에서 근육이 파열되어 걸을 수 없을 정도까지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햄스트링이 파열되지 않았다면 안정을 취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복용합니다.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받으면 호전되는데요. 근육과 힘줄이 파열되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분파열의 경우 최소 6개월~1년정도 꾸준한 재활이 필요합니다.

 

 

근육이 완전히 파열되었다면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햄스트링 파열 정도는 MRI 또는 초음파로 확인)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햄스트링은 재발이 쉬운 부상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와 재활을 충분히 해서 완전히 회복된 후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