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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원인, 치료 (난청의 종류)

 

 

난청은 귀의 구조적인 문제로 생기는 전음성 난청과 듣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 감각신경성 난청, 갑자기 별다른 이유없이 생기는 돌발성 난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노화 현상 중 하나인데요. 요즘은 젊은층에서도 난청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음악 및 tv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휴대기기를 통해 이어폰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를 소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1. 전음성 난청

 

외이도에 귀지가 많거나 중이염, 고막천공, 이경화증, 이소골 이탈 등으로 생깁니다. 원인이 명확한 만큼 그 원인치료를 통해 난청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감각신경성 난청

 

일시적인 소음 및 약물중독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초기에 발견이 어려웠던 경우 및 노화로 인한 청력 장애(노인성 난청) 등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소음 및 약물중독 등 원인이 확실할 때에는 그 원인 치료를 하면 되는데요.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노인성 난청은 보청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돌발성 난청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발생합니다. 이명(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확한 돌발성 난청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감기 등 바이러스로 인한 신경염 또는 각종 혈관질환으로 인해 달팽이관으로 가는 혈관이 막혔을 경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는 초기 진료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청력손실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소리가 잘 안들린다면 빨리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받으세요. 스테로이드, 항바이러스제, 혈액순환제 등의 약물과 고막주사 등으로 치료하는데요.

 

 

돌발성 난청 치료기간 중에는 금연, 금주, 식생활 개선, 규칙적인 약물 복용, 스트레스 해소, 충분한 수면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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