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효능

무 효능

 

 

무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부, 아메리카 등 전 세계적으로 재배하는 주요 채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장 뿐 아니라 국, 탕, 밑반찬 등으로 많이 먹습니다.

 

 

궁금해서 알아봤는데요. '무', '무우' 중 '무'가 표준어라고 합니다. '무우'가 본말 '무'가 준말인데요. '표준어' 규정에 본말 보다 준말이 널리 쓰이는 경우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도록 한다고 하네요.

 

 

- 무 효능 및 영영성분

 

다양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있습니다. 특히, 그 분해산물인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allyl isothiocyanate)는 항균과 항암 작용을 하고 위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가 안될때 무즙을 권하기도 하는데요. 무의 뿌리에는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디아스타아제(Diastase)가 많아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 성분은 수분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 등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A와 C가 많습니다.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은데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폐암의 발생이 20~30%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