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방법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대상포진 치료방법

 

 

몇년전에 대상포진으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한동안 치료를 받았는데요. 얼굴 왼편에 마비 증세까지 있어서 조금(?) 심각했습니다.

 

 

초기에 잘 치료해 현재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요.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분을 종종 봅니다. 상당한 통증을 수반하는데요. 대상포진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재발

 

가장 큰 특징은 통증과 한쪽으로만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물집입니다. 피부 발진이 일어나기 4~5일(1~ 4일)부터 통증 및 압통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나는데요.

 

 

피부발진이 띠 모양으로 분포되며 붉은 반점과 함께 피부가 솟아오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물집은 3일정도 지나면 고름이 되고 7~10일정도 지나면 부스럼 딱지가 생기면서 아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드물게는 통증만 있고 피부발진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한번 앓으면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2.3%의 재발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7%,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에게는 10%의 재발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재발할때에는 전에 생긴 부위와 다른 부위에 생깁니다.

 

 

2. 대상포진 치료방법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눈 주위를 침범하면 시력에 문제가 생겨 심하면 실명을 할 수 있는데요.

 

 

얼굴부위면 안면신경마비, 뇌신경이면 뇌수막염, 방광부위면 신경성 방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통도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60대이상의 고령환자나 안구 대상포진환자에게 잘 발생합니다.

 

 

초기부터 잘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피부병변 발생 후 72시간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에 따라 통원 및 입원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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