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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초기증상 및 녹내장 치료방법 (녹내장 검사)

 

 

녹내장은 소리없는 시신경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통증과 같은 특별한 자각증상도 없는데요.

 

 

질병의 발생과 진행상황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은 안압과 연관성이 많습니다. 안압이 정상치(10~20mmHg)보다 높은 경우 '고안압 녹내장'이 생깁니다.

 

 

유전적으로 시신경이 약해 정상범위의 안압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 하며, 특히 우리나라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더 많습니다.

 

 

1. 녹내장 증상

 

녹내장의 종류, 급성 또는 만성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급성으로 안압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통, 구토, 시력저하, 편두통 등의 분명한 증상을 보입니다.

 

 

만성인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은 대부분 초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야가 서서히 좁아집니다. 이후 시신경이 죽은 다음에야 시신경이 좁아진 것을 알게됩니다.

 

 

밤에 더 어두워 보이거나 계단을 헛딛고, 옆사람의 존재를 잘 모르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녹내장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녹내장 초기증상

 

① 시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② 만성 두통이 있다

③ 기분이 않좋고 속이 불쾌하거나 울렁거림, 구토증세가 있다

④ 불빛주위에 무지개 비슷한 것이 보인다

⑤ 눈이 무겁고 피곤함을 느낀다

⑥ 눈이 흐리다

 

 

 

 

3. 녹내장 검사

 

위의 증상 등이 느껴진다면 녹내장 조기발견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압, 시신경의 상태, 전방각경검사, 시야검사 등을 통해 녹내장을 진단합니다.

 

 

4. 녹내장 치료

 

녹내장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하더라도 이미 손상된 시신경 기능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진행을 늦추는 치료만을 하게 되는데요. 대부분 약물치료입니다.

 

 

레이저로 눈 속의 안구 방수배출로를 넓히거나 눈속의 물길을 터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녹내장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40대 이후부터 0.1%씩 발병률이 올라가는데요. 정기적으로 안압 및 시신경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데요.

 

 

적절한 진단 및 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녹내장 검사 및 치료비용 등은 각 안과마다 다르다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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