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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성 괴사 치료, 원인 (골괴사증)

 

 

무혈성괴사증(골괴사증)은 여성에 비해 남성의 발병률이 1.7배 높습니다. 50대 이상 연령층의 환자비율도 높은데요. 과도한 음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연, 고지혈증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무혈성 괴사 원인 및 치료방법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무혈성 괴사 (골괴사증)

 

골괴사증은 무혈성 괴사증 또는 무균성 괴사증 등으로도 불립니다. 골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로 골세포가 죽어 없어지면서 발생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대부분 30대~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병합니다. 어느 관절이나 발생할 수 있지만 고관절, 슬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순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2. 무혈성 괴사 원인

 

원인이 모두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 흡연, 과량의 부신피질호르몬 복용, 특정 혈색소 질환, 방사선 치료, 잠수병(감압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이식, 고지혈증, 악성 종양, 만성 간질환, 내분비 질환, 혈액응고 장애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 고관절 골절 또는 탈구 등의 손상 후에 발생하는 외상성 골괴사증도 있습니다.

 

 

3. 무혈성 괴사 치료

 

성인의 골괴사증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병의 진행여부와 진행속도는 병변의 크기나 위치에 영향을 받습니다.

 

 

혈관 확장제, 지질저하대사제, 골다공증제제, 혈관형성 촉진인자 등을 사용한 약물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중심 감압술, 골 이식술, 다발성 천공술, 절골술 등의 수술적 치료방법을 특정 상태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퇴 골두의 붕괴가 진행되어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운동에 제한이 생기면 인공관절 치환술이 거의 유일한 치료방법이 됩니다.

 

 

4. 무혈성괴사증(골괴사증) 예방 및 관리

 

골괴사증(무혈성괴사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도한 음주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연도 필요합니다.

 

 

골괴사증이 발생한 경우 적절한 자세관리, 충격이 큰 운동제한, 목발 또는 지팡이 사용 등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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