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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 증상 및 알콜성 간질환 치료 방법

 

 

술이 삶의 일부인 분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알콜성 간질환에 걸릴 수도 있는데요. 지나친 음주로 인한 간질환으로 간이식을 받은 환자수가 늘고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증상과 치료 방법 등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알콜성 간질환 증상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콜성 간질환은 알콜성 지방간, 알콜성 간염, 알콜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됩니다. 개인에 따른 유전적인 차이, 남녀 성별, 기타 만성간질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성인 남성은 매일 40~80g, 소주로 240~480mL를 마실 경우 알콜성 간질환 발생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발생가능성이 높아 더 주의해야 합니다.

 

 

알콜성 간질환 중 알콜성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는데요.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됩니다. 알콜성 간염 역시 특이한 증상 없이 혈액검사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간부전까지 진행되면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알콜성 간질환 치료 방법

 

50대 이후의 중년 남성 환자가 많습니다. 이전부터의 음주 영향이 50대에 나타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인데요. 금주가 필수입니다.

 

 

이외 치료효과를 가지는 약은 없습니다. 간혹 부신피질호르몬, 펜톡시필린 등의 약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간경변증까지 진행되어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하면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이식 전에 최소한 6개월간 금주해야 하며, 간이식 수술 후에도 금주가 꼭 필요합니다.

 

 

3. 알콜성 간질환 예방 및 관리요령

 

금주 및 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알콜성 지방간은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알콜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율이 상승하는데요.

 

 

음주로 인한 알콜성 간염이 반복해 나타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되어 회복이 어렵습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으면 음주로 인한 간손상이 더 심해지는데요.

 

 

각종 세균 감염도 쉽게 나타납니다. 근육위축도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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