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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일본뇌염 생백신 사백신)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일본뇌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드물게 뇌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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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인데요.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입니다.

 

 

1. 일본뇌염 증상 및 전염 가능성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에서는 열을 동반할 수 있는데요. 드물지만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습니다.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발병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이 나타납니다.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 작은빨간집모기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본부

 

 

2.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① 사백신 접종 권장 기준

 

총 5회 접종합니다. 1~3차는 생후 12~35개월이 대상이며 4차는 만6세, 5차는 만12세에 접종합니다.

 

 

② 생백신 접종 권장 기준

 

총 2회 접종합니다. 생후 12~35개월 사이에 1차, 2차 접종을 합니다.

 

 

③ 일본뇌염 생백신 사백신 차이는?

 

두 백신 모두 완전 접종하면 항체형성률은 90%이상입니다. 살아있는 혹은 죽어있는 병원체를 주입하느냐의 차이인데요.

 

생백신을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못했다면 사백신 1차부터 다시 접종하면 됩니다. 생백신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거주하고 있는 각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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