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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 손저림 증상 및 손저림 원인

 

 

손저림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습니다. 컴퓨터 등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그 발생빈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9.0%씩 진료인원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가사노동이 많은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4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1.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수근관)은 손목 앞 쪽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입니다.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손 쪽으로 지나가는 곳인데요.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면 신경이 자극받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합니다.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데요.

 

 

손목터널 또는 신경에 감염이 생기거나 손목관절 골절, 양성 종양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 통증 및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 일부에 해당하는 손바닥 부위 및 손가락 끝의 저림 증상이 있는데요.

 

 

심하면 통증 때문에 잠을 깨기도 합니다. 질환이 오래 진행되면 손의 힘이 약해지는 운동마비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및 예방법

 

초기에는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찜질, 마사지,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손목사용 동작이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발병원인인데요.

 

 

평소 손목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초기 파스 등으로 자가치료하거나 참는 경우도 많은데요. 가사 노동을 많이하는 40~50대 중년 여성의 발병률이 높으니까요.

 

 

어머님 또는 와이프가 손저림 증상을 호소한다면 우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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