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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일당 (노가다 하루 일당, 노가다 잡부 일당), 노가다 알바 준비물

 

 

마음만 먹는다면 노가다는 특별한 조건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육체노동을 해본 경험이 없다면 처음엔 막막할 수 있는데요.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1~2주 계속 나가다 보면 적응이 됩니다. 몸도 마음도 말이죠. 특히 대형 반도체 건설 현장은 안전을 중시하기 때문에 일반 소규모 현장보다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습니다.

 

 

1. 노가다 준비물 (필수)

 

노가다는 신분증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만 있으면 할 있습니다. 체격이 건장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수증이 꼭 필요한데요. 인력사무소에 일용직으로 일을 하든 반도체 등 대형 건설현장에서 일하든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노가다를 할까 말까 고민중이라도 일단 교육부터 듣고 이수증을 만들어 두세요. 한번 만들면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시간 교육에 교육비는 4만원입니다.

 

살고 있는 지역+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을 검색하면 가까운 곳의 교육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20세 이하, 만 55세이상, 장애인, 기초수급자, 장기실업자 등은 각 기관에 따라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기관에 문의 필요)

 

 

2. 이외 노가다 알바 준비물

 

작업복, 안전화, 안전벨트, 안전모, 장갑, 안전벨트, 넥워머, 마스크 등이 필요한데요. 인력사무소에서 일용직 일을 구하려면 작업복, 안전화, 장갑, 마스크 등은 개인적으로 구비해야 합니다.

 

화성이나 평택 삼성반도체 현장, 이천의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반도체 건설현장의 경우 개인물품은 작업복만 있으면 됩니다. 안전화, 장갑, 안전모, 안전벨트, 마스크 등 안전용품은 처음 입사할 때 지급됩니다.

 

 

3. 노가다 일당 (노가다 잡부 일당/노가다 하루 일당)

 

인력사무소에 나가 그날 그날 일을 받아 하루 단위로 일하고 돈을 받는 것이 일용직 노가다입니다. 노가다 일당은 공종에 따라 다릅니다.

 

노가다 잡부(조공) 기준 하루 일당은 공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1~13만원 선입니다. 일하고 바로 돈을 받는 일용직 노가다와는 달리 반도체 건설 현장에는 '숙노'라는 것이 있습니다.

 

▶ 관련글> 노가다 일당 1년 총 수입 공개

 

 

숙식노가다인데요. 말 그대로 숙식을 제공하고 위와 비슷한 일당이 책정됩니다. (출퇴근을 할 경우는 팀에 따라 5천원에서 1만원정도 더 주기도 함)

 

단, 급여는 한달 단위로 받습니다. 9월에 일한 것을 10월 정해진 날에 지급하는 형식입니다. 유튜브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M4yglhYx1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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