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치료, 원인

장염 증상 및 장염 치료, 장염 원인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대장에 흔히 발생하는데요. 소장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상한 음식 및 물을 먹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환경 및 위생이 불결할때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단체생활을 한다면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어 감염우려가 더 높습니다.

 

 

1. 장염 원인

 

발생원인에 따라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병의 경과에 따라서도 급성 및 만성 장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식중독도 급성장염의 일종입니다. 여름에 주로 상한 음식(세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발생하는 것이 세균성장염인데요.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바이러스성 장염의 발생확률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요원인은 노로바이스와 로타바이러스임)

 

 

2. 장염 증상

 

일반적으로 발열, 복통, 구역,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콜레라나 대장균에 의한 세균성 장염은 심한 물 같은 설사를 일으키는데요.

 

 

콜레라는 열이 없으며 대장균은 미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 1~3일정도 설사와 열이 있고요. 이후에는 대장 점막이 손상되며 대변량은 감소하지만 횟수가 증가합니다.

 

 

피 또는 점액이 대변과 섞여 나올 수 있는데요. 열과 복통이 함께 나타납니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등에 의한 바이러스성 장염은 설사 외에 구역, 구토 등을 동반합니다.

 

 

3. 장염 치료

 

영·유아 장염의 60%는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예방백신이 있으니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을 좋아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전염도 됩니다.

 

 

설사가 난다고 해서 지사제를 사용하면 안되는데요. 심한 설사와 구토로 탈수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분공급이 중요합니다.

 

 

장염 증상 및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련 증상이 보이면 병원진료가 우선입니다.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및 청결 유지로 장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